6월 비 내린 싱그러운 주말 오후.
'곶자왈,걸으멍~들으멍~' 기타앙상블팀과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가 있었습니다.

1부(오후 2시 ~ 3시30분)는 걸으멍~ 이야기가 있는 숲길을 걸으며 생명의 리듬감을 느끼고
2부(오후 4시 ~ 5시) 는 들으멍~  클래식기타 앙상블연주를 들으며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음악회에서는 '로망스, 애니로리, 월광, 성자의 행진 등' 다양한 연주곡으로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클래식기타의 음색이 울리는 곶자왈이란! 이곳에 참여하신 분들은 다들 느끼셨겠죠?!

곶자왈의 푸른 숲길을 걸으며 나무와 풀들과 대화하고,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서귀포 기타 앙상블 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