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부터 시작된 장마가 지속되면서 탐방로 내 데크길이 이끼로 인해 많이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특히 오찬이길의 경우 숲이 우거져서 빛이 차단되는 구간이라 더욱 위험이 예상됩니다.

안전을 위하여 입장 시 고지 및 안내 등을 계속 실시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이라

오찬이길을 당분간 폐쇄합니다.

곶자왈도립공원을 찾아주시는 탐방객들께 사과드리며, 현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데크에 미끄럼 방지턱을 설치하고 있으나 긴 장마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급적 빨리 보수작업을 마치고 오찬이길 탐방을 재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탐방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