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사고 예방 안내
탐방시 등산화, 운동화 착용 필수
먼저 저희 곶자왈도립공원을 좋아해주시고 두 번이나 찾아주셨는데 불편한 마음을 드렸다니 죄송하네요 말투와 표정에 무뚝뚝함을 느껴서 불편하시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저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매표소 앞에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으로 인해 썬팅지를 부착한 관계로 얼굴이 보이지 않아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는 변명처럼 느껴지실 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모든 탐방객에게 일일이 웃으며 답변 드리지 못하는 점 조금만 이해해 주시고 저희 또한 더 친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주신다니 다시 오시면 웃으며 맞이하겠습니다. 그리고 불편한 사항이 있으실 때 직접 말씀해 주시면 저희도 빨리 해결해 드릴 수 있고 서로 간의 오해도 생기지 않을 듯 합니다. 모처럼 제주에 오셨는데 즐거운 여행 되시구요 꼭 다시 들러주세요~~ ――――――――――――――――――― 원 본 ――――――――――――――――――― 이번 제주여행서 단연 이곳이 제일 좋았어요! 넘 좋아서 월요일 한번 수요일 한번. 두번을 방문했을정도였어요. 딸아이와 사진도 실컷 찍고 찐 힐링도 했네요.. 입장료도 천원! 가성비 맛집 이더라구요. 그런데 들어갈때 직원들의 말투가 계속 생각이 나요. 영수증 정리하다보니 방문했던곳의 친절도가 생생히 떠올라요. 친절도 체크 키워드가 있거든요. 월요일 오전 커피가 간절해서 차 마실곳 없나요? 했더니 매표직원이 하는말투. 무표정의 경직된 얼굴로 쳐다보지 않으면서 없어요!라고 툭 말해서 정말 속으로 기분 나빴어요. 안경을 썼던것 같아요! 그런데 화장실앞에서 다른 여직원이 카페를 말해줘서 차를 살수있었어요. 수요일은 곶자왈이 너무 좋아 공원 한바퀴를 다 돌아보자 맘먹고 일찍 출발하고 공원 매표 하는데 수요일은 또 다른 여직원이 매표일을 하더라구요!월요일 직원보다 나이는 어린듯 한데... 이 직원도 쌀쌀 맞아요!! 도립공원에 대해 궁금증 물어 봤더니 지도에 다나와있대요! 황당해서 헛웃음이.. 제가 방문한 시간은 매표에 줄이 늘어선것도 아니고 사람도 없어서 넘 한적해서 너무 좋아서 재방한건데 대답하는걸 귀찮아하는 모습들이였네요!! 관광객들이 궁금해 하는걸 상냥히 응대하는게 맞다고봐요. 자연은 너무 조았으나 사람땜에 별점 빼게 되는곳! 불친절 글들은 계속 있네요. 저말고도 직원들로 인해 기분 상해 발길 끊은 분들이 꽤있는듯 한데 일부러 제주를 찾은 분들에게 좋은 응대로 기분좋게 하는게 그리 힘드는 것일까요? 저는 담에도 또올려구요!! 그때 직원분들 함 기대해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