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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탐방객

작성일: 2024-01-24
작성자: 김범승
조회: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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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공원이 좋아 애월에서 주2회
방문하는 탐방객입니다.
이곳을 탐방한지는 5년정도 됩니다.
탐방 입장 가능에 대해 소견을 남길려고 와봤더니
다른 분도 의견을 남기셨네요.

방학기간이라 서울서 조카가족이 내려와
오늘 같이 방문했었습니다.
해안도로 길을 따라 왔는데 통제가 되었더군요.

비오는 날, 눈오는 날도 왔었터라 홈피검색은 못했습니다.
트레킹을 좋아하다보니 제주 이곳저곳을 많이 다녀봤습니다.

날씨 궂은때에는 도립공원이 오히려 안전 하단 느낌에
비올때 눈올때 오기 좋은 코스라 생각합니다.
전망대코스인 1코스는 궂은 날씨에도 위험하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폭설로 1100고지를 못가는 상황일때
바닷바람이 세서 바닷가를 거닐지 못할때
제주를 만끽할수 있는 고지가 곶자왈이 있는 중산간 지대라 생각합니다.
타 곶자왈은 관리가 안돼서 오히려 도립이 훨씬 안전하고 깨끗해서
오늘도 가족들 데리고 왔었습니다.
관리가 안된 곶자왈과 올레길은 무섭지만 이 공원은 직원들이 있어
탐방하면서 무섭단 생각을 한적이 없거든요.

나뭇가지같은게 탐방로에 떨어져 통제 했었다면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입장객을 맞았으면합니디ㅡ

장거리 운전하고 입장통제를 당하니 많이 속상하네요.
늘 해오던 루틴이라 좀 당황 스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