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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불친절

작성일: 2019-09-03
작성자: 운영자
조회: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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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가지고 멀리서 찾아오셨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에 다시 한번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도립공원은 신평리마을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신분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공무원이 아니라고 해서 친절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공무원에[ 대한 오해가 있으실까봐....

다음에 오실 때 불편함 느끼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설가 선생님들이 항상 근무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쪽에 문의 하시면
탐방에 관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원 본 ―――――――――――――――――――

이번 여름 이 곳을 이용한 사람입니다.
TV에 곶자왈방송을 보다 급 그때 기억이 떠올라
글남깁니다.
결론은 불친절했습니다.
매표소 아가씨.
도립공원이면 공무원일테고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직원일텐데
탐방코스, 시간을 물으니 쳐다보지도 않고 퉁명스런 말투로
딱딱하게 안내서 보면 다나와있다는듯.
급 기분나빠서 질문할께 많았지만 그냥 더이상 묻지않고 입장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때 그말투와 표정 잊혀지질않네요.
뭐라 한마디하려고하다 참고 또 참으며 입장하였네요.
힐링하러 입장하는곳인데 탐방객이 돈주며 스트레스는 덤으로 받으며 걸어야 겠습니까?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세요.
원거리에서 기대하며 찾는곳이 불친절로 각인되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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