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사고 예방 안내
탐방시 등산화, 운동화 착용 필수
멀리서 오셨는데 마음 상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긴 장마에 숲이 너무 미끄러워서 샌달이나 슬러퍼를 착용하신 경우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6월 말부터 미끄러운 숲길에서 사고가 몇 건 있어서 직원들이 초긴장 상태에 있는 상황입니다. 마음 먹고 찾아주신 곳에서 불쾌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직원들에게 오시는 분들의 마음 헤아리실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당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원 본 ――――――――――――――――――― 비오는날 먼길 찾아간 후 입구에서 맞이한 직원은 샌달로인한 입장불가라는 말이었습니다. 여름철 샌달은 쉽게 신게되는 신발인데요. 처음 방문자에게는 헛걸음되는 경우가 왕왕 생길거 같네요. 안전화나 등산화나 일부 대여 서비스도 가능할거 같은데 조금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신발을 보고 단호하게 입장불가라는 직원의 태도가 불쾌감을 주기도 하네요. 입장객의 안타까운 마음을 공감하는 직원의 언행이 필요해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