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사고 예방 안내
탐방시 등산화, 운동화 착용 필수
모두가 힘들게 코로나 블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힐링을 위해 저희 곶자왈도립공원을 방문해 주셨는데 스트레스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시간 담당했던 직원에게 어떠한 문제 때문에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 졌는지 경위를 파악하고 좀 더 친철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주의를 주었습니다. 우선 맘을 상하게 해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양해를 부탁드리는 것은 도립공원에 너무 많은 분이 오시는 상황이라 자주 오신다고 해도 모두 기억하지 는 못합니다. 따라서 무료입장이 가능한 도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꼭 챙기셔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동반하는 아동의 경우에도 부모님이 신분증을 안가지고 오신 경우 도민임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관련 증빙을 요청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위 여하를 막론하고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자주 오신다고 하시니 다음에는 곶자왈 푸른 숲에서 힐링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되시면 사무실에 오셔서 차도 한잔 드시고 마음 풀고 가세요. 직원들의 친절교육에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빨리 코로나 극복하고 편하게 사람들 만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함께 기원합니다. ――――――――――――――――――― 원 본 ――――――――――――――――――― 힐링을 위해 찾아간 곶자왈 공원. 가족들과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기분전환겸 찾아간 공원 입구에서 매표소 여직원의 태도에 화가 기가 막혔음. 문의하는 사항에 대해 눈빛과 손끝으로 니가 알아서 해!란 식으로 대응하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13일 오후 2시경 방문) 도립공원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그것도 관광지에서 제주도민을 대표해 앉아 있으시면 그러면 안되죠.. 작은 편의점 알바생도 그리 불친절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직원 교육 철저히 시키세요! |